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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황희찬의 울버햄튼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5일(한국시각) 오는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성사 가능성이 높은 25개의 이적설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의 울버햄튼 이적설이 올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언급되는 이적설 중 성사 가능성이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황희찬의 울버햄튼 이적설은 5점 만점 중 3.4점을 획득하며 25개 이적설 중 4위에 올랐다.
울버햄튼의 케빈 텔웰 이사는 최근 황희찬을 관찰하기 위해 잘츠부르크 홈경기를 직접 관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의 이적료는 2000만파운드(약 300억원)로 점쳐지는 가운데 최근 잘츠부르크의 프로인트 단장은 "황희찬 영입을 원하는 팀이 많지만 황희찬은 올시즌이 끝까지 잘츠부르크에 남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익스프레스는 리버 플레이트 소속 팔라시오스의 레버쿠젠행이 올겨울 이적시장 기간에서 가장 성사 가능성이 높은 이적설로 선정했다. 또한 은디아예의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설, 볼란트의 아스날 영입설을 2순위와 3순위에 올렸다. 이 매체는 첼시 페드로의 페네르바체 이적설, 아스날 샤카의 베를린 이적설, PSG 마르퀴뇨스의 맨유 이적설, 첼시 바추아이의 마르세유 이적설 등을 성사 가능성이 높은 10위권 이내의 이적설로 소개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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