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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역축제 흥행 수표로 불리는 김종원 총감독이 지난 20일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사무실에서 2020년 ‘제13회 지리산 산청 곶감 축제’ 총감독 위촉장을 받았다. 산청 곶감 작목반 연합회 최호림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김종원 감독은 올해 귀주대첩 1,000주년 맞은 ‘2019 관악 강감찬 축제’를 성공시킨 축제 신화의 주인공이다.
산청 곶감 작목반 연합회 최호림 회장은 ‘곶감 지킴이 산청 호랑이’로 불린다. 가업으로 이어온 감 농사를 이어온 최 회장은 지리산 곶감 품질 향상에 혼신을 다하면서 산청 곶감 축제를 총괄하는 산청의 일꾼이다.
열 일하는 최 회장과 지역축제 미다스 손 김종원 총감독이 손을 맞잡은 ‘제13회 지리산 산청 곶감’ 축제는 2020년 1월2일부터 5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지리산 산청곶감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명품 곶감이다. 김종원 총감독은 “고종이 즐겼다고 해서 고종시라는 별명이 붙은 지리산 산청 곶감이 이번 축제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가족 단위 프로그램에 특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했다.
김종원 총감독은 지난 19일-20일까지 진행된 ‘전남 관광 6천만명 시대 도약을 위한 도.시군 관광업무 공무원 워크숍’에 참석해 지역축제 활성화를 통한 브랜드 제고 방안을 제시한바있다.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김종원 총감독이 이번 지리산 산청 곶감 축제에 어떤 날개를 달아 줄지 벌써 부터 귀추가 주목 된다.
[사진 제공 =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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