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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수지, 김영준, 이채은, 박중근이 스타를 빛내는 매니저로 등장한다.
2020년 1월 3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될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에서 배우 이수지, 김영준, 이채은, 박중근이 연예인들의 매니저로 등장, 극한 직업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드라마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다양한 볼거리와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를 반짝이도록 돕는 매니저의 모습이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면서 이들의 관계가 시청자들에게 재조명되고 있다. 드라마 ‘터치’에서는 배우 이태환과 한다감이 각각 톱스타와 톱 여배우로 출연, 이들 옆에서 그 누구보다 힘이 되어주는 매니저들이 함께 등장한다고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태환이 연기하는 톱스타 강도진 곁에는 두 명의 매니저가 수족처럼 붙어있다. 이수지는 강도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책임지는 로드 매니저 ‘강채원’으로 분한다. 밤만 되면 외출을 일삼는 도진과 이를 막으려는 채원의 작은 전쟁들은 드라마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김영준은 윈도우 엔터의 실장 ‘최성수’역을 맡았다. 보는 눈이 탁월하고 빠릿빠릿하게 잘 움직이는 행동파로, 도진을 미국에서 처음 발견해 한국으로 데려온 인물이다.
그런가 하면 박중근은 극 중에서 강도진과 한수연(김보라 분)이 속한 윈도우 엔터 대표 ‘박재명’ 캐릭터를 맡아 열연한다. 법의 테두리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갖은 수를 펼치는 비열한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한수연이 아이돌의 꿈을 포기하게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채은은 톱 여배우 백지윤(한다감 분)의 신인 시절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 ‘김효진’으로 분한다. 누군가를 보살피고 케어하는 것이 천직인 그녀는 지윤에 대한 애착도 많아 언제나 그녀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줄 예정이다.
이렇듯 ‘터치’는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화려한 연예계 속 스타와 매니저 등 다양한 직업과 관계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는 내년 1월 3일(금)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I, 스토리네트웍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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