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트레저 헌터’ 박준형X데프콘이 감정예상가 6억원의 명성황후 사진을 만난다.
이번 주 방송될 ‘트레저 헌터’에서는 박준형과 데프콘이 수집계의 ‘큰 손’을 찾아가 역사박물관 못지 않은 역대급 의뢰품들을 만난다. 진품일 경우 6억원 가치를 지닌 명성황후 추정 사진부터 80년대 직장인 연봉과 맞먹었던 ‘슈퍼겜보이’, 한정판 태권브이 등이 등장해 박준형과 데프콘을 현실 당황시킬 예정. ‘데박상회’를 초토화시킨 의뢰품들의 진짜 가치는 이번주 ‘트레저헌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일(토) 밤 9시 50분 히스토리 채널과 스카이엔터(skyENT)에서 동시 방송된다.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 3화에서는 ‘연예계 잡학사전’ 박준형과 ‘찐 덕후’ 데프콘의 찾아가는 감정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수집계의 ‘큰 손’을 찾아 출장을 떠난 ‘뒤지는 녀석들’ 박준형X데프콘이 역사박물관을 방불케하는 컬렉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일제강점기 수동식 사이렌부터 1930년대 제작된 나무냉장고까지 등장하자 데프콘은 “나 여기서 텐트치고 자고 싶어!”라고 외쳐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진품이면 6억원 가치”라는 명성황후 사진이 등장해 두 MC는 물론 제작진까지 술렁였다는 후문.
회를 거듭할수록 강력해지는 ‘반백살’ 박준형과 데프콘의 케미도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의뢰품에 대한 잡다한 지식부터 서로 좋은 물건을 얻기 위한 흥정이 재미를 더한다고. 특히, 레트로 물건들을 좋아하는 박준형과 데프콘은 이번 주 한정판 태권브이 피규어와 1980년대 게임기를 두고 ‘성덕’의 모습을 보여준다. 데프콘이 “함부로 만지지 마!”라며 극진하게 다룬 의뢰품의 정체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
연예계 ‘찐’ 덕후 박준형과 데프콘을 감탄하게 한 역대급 의뢰품들이 떼거지로 등장하는 ‘트레저 헌터’ 3화는 28일 (토) 밤 9시 50분 공개된다. ‘트레저 헌터’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 히스토리 채널과 스카이엔터(skyENT)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히스토리채널]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