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통권 630호를 맞은 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신년호가 출간됐다.
신년호 표지의 주인공은 2019년 누구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낸 세계바둑 여제 최정 9단. 궁륭산병성배에 이어 제2회 오청원배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여자바둑 양대 산맥을 장악한 최정 9단을 [커버스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둑이 드디어 대통령배를 품었다. 사상 최초로 열린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이모저모를 [생생현장1/바둑, 대통령배를 품다]에서 담았다.
이제 바둑도 바야흐로 유튜버 전성시대다. [신년특집/바둑도 유튜버의 시대가 왔다]에서 요즘 뜨고 있는 바둑 유튜버들을 집중조명했다.
통산 50승을 거둔 거장 이세돌이 전격 은퇴했다. 이세돌은 은퇴 기념대국의 상대로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 ‘한돌’을 선택했다. 이세돌vs한돌 치수고치기 현장을 [생생현장2/“한판 즐기고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기코너 [기자방담]의 신년호 주제는 2019 한국바둑 10대 뉴스. 현장을 누빈 기자들의 육성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돌아봤다. [특별기획/한국바둑을 빛낸 국수7인-이창호(中)]편에서는 ‘살아있는 신화 이창호’를 전격 해부했다.
이밖에도 신년호부터 연재되는 新연재강좌 [알파고 이후의 정석], 인기 강좌 [사활의 원리], [고수의 품격] 등이 독자 여러분의 기력 향상을 책임진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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