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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개그우먼 박슬기가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이하 '섹션TV')' 하차 소감을 밝혔다.
박슬기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섹션TV' 출연진들이 박슬기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박슬기는 출산 날짜가 임박해 '섹션TV'에 일시적인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섹션TV'는 방송 20년 만에 종영을 결정해 네티즌들의 많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박슬기는 "결국 다시 돌아가지 못하게 됐다. 어제가 저의 마지막 섹션이었다. 그래도 정말 열심히 했던 #섹션tv연예통신 이라 후회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우리 이상민오빠, 경리, 김정현아나운서, 문시온, 조은나래씨, 안진용기자님까지! 저의 마지막자리에 함께 해주시어 감사하고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함께한 출연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박슬기는 "990회를 끝으로 저는 인사드렸지만 아직 방영될 섹션은 남아있다. 더욱 뜨겁게 마지막까지 시청해달라"고 당부하며 끝맺었다.
▲ 이하 박슬기 인스타그램 전문
결국 다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네요 어제가 저의 마지막 섹션이었어요. 그래도 정말 열심히 했던 #섹션tv연예통신 이라 후회없습니다. 그동안 부족한데도 잘한다잘한다 칭찬해 주셨던 섹션을 거쳐간 수많은 제작진 언니, 오빠, 동생들 #고맙습니다
또 우리 이상민오빠, 경리, 김정현아나운서, 문시온, 조은나래씨, 안진용기자님까지!! 저의 마지막자리에 함께 해주시어 감사하고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또만나요 #안녕은영원한헤어짐은아니겠지요#다시만나기위한약속일거야
어제인 990회를 끝으로 저는 인사드렸지만 아직 방영될 섹션은 남아있습니다! 더욱 뜨겁게 마지막까지 시청해주세요,
[사진 = 박슬기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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