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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민교가 안방에 웃음폭탄을 투하한다.
28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내 남자의 여사친'에서 김민교는 친동생 신봉선의 남자친구 류근지를 매의 눈빛으로 바라보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개그를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허세 가득한 오빠로 변신한 김민교는 한겨울 추위도 잊은 채 새빨간 민소매에 녹색 브리지 헤어를 장착하고, 자신이 상남자임을 강조하며 쌍절곤까지 휘두른다.
김민교는 본격적으로 류근지 탐색하다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며 신봉선에게 강제로 끌려나갈 예정. 신봉선에게 생명의 위협까지 받았다는 그가 과연 어떤 깐족으로 그녀의 화를 부른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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