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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이미자가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19 송년특집-이미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문희준은 "올해 60주년 기념 앨범을 제작하셨다고 들었다. 더욱 뜻깊은 해일거 같은데, 소감이 어떻냐"고 질문했다.
문희준의 말에 이미자는 "60주년 이라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 50주년을 할 때 이게 정말 마지막 기념 곡이면서, 제가 끝이라고 생각을 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미자는 "너무나 큰 은혜를 입고 이렇게 60주년 기념 공연도 할 수 있었고, '불후의 명곡'을 통해 기록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모든 것이 여러분의 은혜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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