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전자랜드 빅맨 이대헌(197cm)이 손가락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전을 갖는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29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대헌이가 오늘부터 출전한다. 손가락에 철심을 빼고 치료를 했는데, 상태가 괜찮아졌다. 피부가 아물었다. 슛을 던질 수 있는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이대헌은 11월20일 KGC전서 손가락에 부상했다. 수술대에 올랐고, 철심을 박았다. 그동안 러닝 등 할 수 있는 운동을 지속했고, 약 40일만에 복귀하게 됐다. 전자랜드는 이대헌이 빠진 뒤 섀넌 쇼터를 내보내고 트로이 길렌워터를 영입했다.
이대헌은 올 시즌 12경기서 평균 23분간 9.8점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대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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