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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버라이어티 부문 특별상은 역사 강사 설민석이 차지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방송연예대상이 전현무, 화사, 피오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설민석은 "지난 25년간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설민석이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영광적인 자리에 초대하고 상까지 주신 MBC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역사가 지루하고 어렵고 학식이 높은 몇몇만 향유할 수 있는 학문의 영역이었다. 역사가 쉽고 재밌고 의미 있는, 모두가 즐기는 재밌는 콘텐츠로 변하고 있다. 남은 인생을 역사의 대중화에 몸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설민석은 "마지막으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열심히 프로그램 만들어 주시는 제작진, 함께 고생하는 출연자, 게스트와 힘든 몸과 마음에 모든 것을 씻어 내려준 시청자와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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