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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올 하반기 열풍을 몰고 온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연말 시상식 성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 첫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은 첫 방송 이후 7.4%의 시청률로 대박 조짐을 보였다. 달달한 로맨스에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23.8%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백꽃 필 무렵'은 주연부터 조연까지 출연 배우들 모두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빛이 났다. 공효진은 사랑스러운 연기로 동백 역에 찰떡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강하늘은 촌므파탈이자 동백 바라기인 직진남 용식의 모습을 잘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리고 작품에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연기한 종렬 역의 김지석과 제시카 역의 지이수, 누군가에게 기억되고 싶었던 향미 역의 손담비,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준 정숙 역의 이정은, 동백 지킴이 필구 역의 김강훈, 사짜 부부 노규태 역의 오정세와 홍자영 역의 염혜란, 츤데레 옹벤져스, 까불이 이규성 등 모든 캐릭터 하나하나가 소중했다.
또한 '동백꽃 필 무렵'은 저마다의 행복을 꿈꾸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시청자들이 행복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이와 함께 평범한 사람들이 만드는 기적을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그 인기를 증명하는 듯 수많은 출연진들이 '2019 KBS 연기대상' 수상 후보에 올랐다. 주인공 동백 역의 공효진은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공효진과 강하늘, 김지석과 김강훈, 오정세와 염혜란 등 무려 세 커플이 올라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네티즌상에는 강하늘, 김지석, 오정세, 공효진, 손담비, 이정은 등 여러 명의 출연진들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최우수상과 우수상, 조연상, 청소년연기상 등의 수상 가능성도 점쳐진다.
올해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 작품이 방영된 올 하반기는 그야말로 '동백꽃' 열풍이었다. 이런 '동백꽃 필 무렵'이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다관왕을 차지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2019 KBS 연기대상'은 방송인 전현무, 배우 신혜선의 사회로 31일 오후 8시 50분부터 생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KBS 2TV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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