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데뷔 후 첫 공개♥에도 응원받는 이유 [종합]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동방신기 최강창민(31)이 데뷔 후 첫 열애를 공개했다. 비연예인과 만남을 인정하며 팬들의 응원 속에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최강창민은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비연예인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최강창민은 데뷔 16년만에 열애를 인정하고 교제 중임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지인을 통해 연인을 알게 됐고,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오는 중이라고.

최강창민은 데뷔곡 '허그'로 단숨에 십대들의 사랑을 받으며 아이돌로서 정상 행보를 이어갔다. '미로틱', '라이징썬', '풍선', '주문' 등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로 사랑받았고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최강창민은 동방신기로 활동하며 16년동안 흔한 구설수와 논란 한번 없이 톱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많은 아이돌들이 폭력과 마약, 음주운전 등과 같은 각종 스캔들에 휘말리는 것과 달리 아이돌들의 교과서라고해도 될만큼 유노윤호와 함께 모범 아이돌의 행보를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최강창민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한부모가정 아동 100명에게 보육비와 학습비로 5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의 멤버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돌의 공개 열애는 치명적인 약점이 되기도 하지만, 팬들 역시 최강창민의 첫 공개 열애에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모범 아이돌' 최강창민에 대한 믿음이 열애 공개에도 타격보다는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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