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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파리생제르망(PSG)이 디종에 대승을 거두며 리그1 선두를 질주했다.
PSG는 1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에서 디종에 4-0으로 이겼다. PSG는 이날 승리로 22승2무3패의 성적과 함께 2위 마르세유에 승점 13점차 앞선 리그 선수들 이어갔다.
PSG는 디종을 상대로 카바니와 음바페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디 마리아와 사라비아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게예와 쿠아시는 중원을 구성했고 베르나트, 킴펨베, 마르퀴뇨스, 케러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나바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PSG는 전반 3분 사라비아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PSG는 후반 29분 음바페가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드락슬러의 패스와 함께 페널티지역을 침투한 음바페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PSG는 후반 32분 이카르디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카르디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PSG는 후반전 추가시간 음바페가 멀티골을 기록해 승리를 자축했다. 음바페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PSG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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