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인비저블맨’이 개봉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에 이어 북미 박스오피스 1위까지 휩쓸며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인비저블맨’이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동안 한국 영화의 독주가 계속되던 국내 극장가에서 약 43일 만에 외화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2020년 개봉 외화 중 ‘닥터 두리틀’ 이후 두 번째 기록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인비저블맨’의 흥행 돌풍은 북미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2월 28일 개봉한 ‘인비저블맨’이 지난 주말 2,9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에 등극한 것. 여기에, “심장이 쪼그라드는 스릴과 공포”(Forbes), “엘리자베스 모스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존재감”(Rolling Stone),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스릴러”(Daily Telegraph(UK)),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영화의 탄생”(Empire Magazine) 등 쏟아지는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 세례와 함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0%라는 놀라운 수치까지 기록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흥행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영화 ‘인비저블맨’은 개봉 2주차에도 입소문 흥행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진짜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 없이 공포감을 불러일으킴”(ljm***),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lvj***), “여주 표정연기 미쳤다 내가 더 몰입돼”(xhb***), “최근 본 스릴러 중에 단연 원톱!”(jes***), “스릴도 있고 독특한 장면도 있고 해서 재미있었음”(yhs***), “처음으로 공포영화 보다가 쫄렸다. 이건 ㄹㅇ이다”(mno***), “볼 만한 수작. 시작부터 끝까지 깔끔. 여자 주인공 및 조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rep***), “스토리 엄청 탄탄하고 감독 보고 믿고 봄”(tjr***), “연출이 다했다. 최고임”(man***),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공포감을 이보다 극대화할 수 있을까”(ten***) 등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인비저블맨’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압도적 서스펜스와 주연배우 엘리자베스 모스의 미친 연기력으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및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영화다.
2위는 2만 6,253명을 동원한 '1917'(감독 샘 멘데스)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3만 1,546명. 이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이 2만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0만 6,429명을 기록했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