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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주디'(감독 루퍼트 굴드)가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주디'의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은 "오는 3월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주디'의 개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피해를 염려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주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정확한 개봉일정은 추후 확정이 되는대로 알려드리겠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라겠다"고 전했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영화. 주연 배우 르네 젤위거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 = TCO(주)더콘텐츠온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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