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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청취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월요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 대신 ‘라디오쇼 애청자의 섬세한 세계’로 꾸며졌다.
이날 클로징에서 DJ 박명수는 “여기는 대구인데요. 하루하루 확진자를 보면서 힘이 빠지네요. 대구 힘내라 좀 외쳐주세요”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저도 마음이 좋지 않다. 그러나 어떡하겠나. 이겨내야 한다. 이제는 서로 다툼이나 이런 것보다, 진영을 나누는 것보다 격려와 응원이다. 의료진들, 방역 당국 여러분들, 대구에 계신 시민 여러분들 힘내시길 바라겠다. 할 수 있다”며 “우리 한 번 이겨냅시다!”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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