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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 삼성 라이온즈 출신 다린 러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서 안타를 생산했다.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계약, 스프링캠프 초청을 받은 러프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 시범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경기중반 6번 1루수로 투입, 5-6으로 뒤진 7회초 2사 1,2루 찬스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구에라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5-7로 뒤진 9회초 2사 1루서 레예스를 상대로 라인드라이브로 중월 2루타를 생산했다.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5-7로 졌다. 러프는 시범경기 활약이 중요한 신분이다.
[러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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