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디즈니 라이브 액션 '뮬란'이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2일 오후 "3월 예정이었던 '뮬란'의 개봉일이 연기되었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의 국내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개봉일은 다시 안내 드릴 예정"이라며 "'뮬란'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에게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유역비)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 '뮬란' 측 공식입장 전문.
3월 예정이었던 영화 <뮬란>의 개봉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국내 진행상황에 따라 추후 개봉일은 다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영화 <뮬란>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하루 빨리 사태가 진정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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