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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했던 배우 박민영이 "현재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
박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일 "박민영은 확진자와 비행기, 숙소, 동선, 스태프 중 겹치는 것이 없으며, 현재 아무런 증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문의했지만, 검사 대상이 아니다. 추이를 지켜볼 것을 권고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촬영과 관련해 "문제는 없지만 만일의 상황을 위해 촬영은 이번 주까지 진행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다녀왔다. 이탈리아 당국은 1일(현지시간) 1694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한편 박민영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목해원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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