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미연, D라인 공개하며 직접 임신 발표 "유별난 입덧…'아들맘'"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김미연이 직접 임신 사실을 밝혔다.

김미연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배가 눈에 띄게 부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김미연은 연상의 사업가와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던 바.

김미연은 "기적과 축복의 심장 소리와 심하고 유별난 입덧으로 일상생활이 많이 어렵지만 감사하고 감사하다. 처음으로 셀카도 찍는 여유까지 부려본다"라고 임신 사실을 처음으로 알렸다.

그는 "우리 모두 코로나19 힘을 내서 이겨냅시다"라며 "더욱 조심해야 할 임산부들과 모든 분의 건강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아들맘'이라는 해시태그를 설정하며 곧 태어날 아기의 성별을 밝히기도 했다.

▼ 김미연 글 전문.

기적과 축복의 심장소리와 심하고 유별난 입덧으로

일상생활이 많이 어렵지만 감사하고 감사하며 처음으로 셀카도 찍는 여유까지 부려본다

우리모두 코로나19 힘을내서 이겨냅시다

더욱 조심해야할 임산부들과 모든분들의 건강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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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미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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