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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윤재용이 안정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윤재용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1회에서 재력가의 아들 하민성으로 분했다.
하민성은 미리 유출된 답안지로 시험을 봐 좋은 성적을 냈고, 고은호(안지호)에게 이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자수를 요구하는 고은호에게 하민성은 "네가 뭔데 자수해라 마라냐? 우리 엄마가 준 시험지고 내가 시험 잘봐서 피해 간거 있냐"며 "나는 예전처럼 잘 지내보자고 알려준건데. 그냥 한번 봐달라. 다시는 이런 일 없을거다"라고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고은호가 "네가 하지 않으면 내가 한다"고 하자 "며칠만 더 달라.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서 그런다"며 사정했다.
고은호의 학교 생활은 '아무도 모른다'의 또 다른 스토리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후 하민성과 고은호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리게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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