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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90년대 하이틴 스타 최제우가 구형 휴대전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부터 주식 새내기 면모까지 다양한 모습을 뽐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는 최제우가 출연했다.
이날 최제우는 "제가 김승현과 라이벌이었다. 또 송혜교와 교복 모델을 했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신봉선은 "진짜 연예인 보는 것 같다. 제 학창시절 때 하이틴 잡지가 많았는데 거기 메인을 장식했다. 연예인 보는 기분이라 너무 신기하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최제우의 과거 이름은 최창민이었다. 그는 이름을 개명한 이유에 대해 "이름을 바꾸면 다시 활동할 수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개명 비용이 100만 원이 들었다"며 "이름을 바꿨다고 해서 삶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 이름의 영향이 그다지 많지 않더라"라고 덧붙였다.
명리학자로도 활약 중인 최제우. 그는 출연진 중 재물운이 가장 좋은 사람을 묻자 양세형을 답했다. 그 이유로는 "사람마다 흐름이 있다. 흐름이 올 때 사회활동을 열심히 하면 금전운을 쟁취한다. 만약에 사회활동을 안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어머니가 용돈이라도 주는 사주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연애운이 강한 사람으로도 양세형을 꼽았다. 최제우는 "연애사가 좀 강하다. 사람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다. 연애의 흐름이 오긴 왔는데, 여자의 주도 하에 (연애가) 벌어진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굉장히 설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제우는 지난 2014년 출시된 휴대전화 노트4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는 "저도 많이 바꾼 거다. 노트1부터 2, 3을 거쳐 노트4를 사용하고 있다. 지금 쓰는 휴대전화는 중고로 구매했다"고 했다. 이어 "3년 전에 산 가격이 있지 않냐. 지금은 더 떨어졌을 거다. 그럼 저는 3만 원 정도에 본체를 살 수 있다. 풀박스는 제가 갖고 있다"며 "새 휴대전화를 사서 할부금을 갚는 것이 싫다"고 이야기했다.
최제우는 3개월 전부터 주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식 새내기인 그는 감으로 투자를 하고 있었다. 그는 "스케줄이 없으면 하루에 70번 정도 주식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제우는 현금으로만 갖고 있지 재테크를 할 줄 모른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에 대해 "회사 관련 사건 때문에 마음이 닫혀서 은행을 못 믿게 돼 현금을 갖고 있게 됐다. 이제 그런 것도 치유가 됐고 다른 대안에 대해 알고 싶다"고 털어놨다.
전문가는 최제우에게 "대기업 주식은 안전할 거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우량주라고 하더라도 이 회사가 매출액을 어떻게 발생시키고, 어떤 가치와 이익을 낼 것인지 분석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제우는 다른 재테크를 하는 것보다 앞으로도 주식을 계속 하겠다고 결정했다. 그러면서 "인생 살면서 손해 없이 배울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경험들을 토대로 공부도 더 하고, 건강한 주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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