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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유미가 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인컴퍼니는 4일 "김유미는 다양한 재능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만큼 앞으로 더 안정감 있는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2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얼굴을 알린 김유미는 2014년 KBS 2TV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시작으로 '맛있는 연애',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 '최고의 연인', '자체발광 오피스'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영화 바운티 헌터스: 현상금사냥꾼'에서 는 화려한 액션 연기와 스크린을 압도하는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최근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PM의 '우리집'과 토이 '세사람'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비주얼로 관심을 모았다.
건강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화장품, 자동차, 음료, 게임, 통신사 등 다양한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광고 모델로 활동한 김유미는 중국으로도 진출해 LG전자, 펩시 차이나, CHIU SHUI, 단스크의 전속모델로 활약했던 바. 인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배우 김유미는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유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인컴퍼니에는 배우 유진, 기태영, 변우민, 김중돈, 김영, 차보성, 최경민, 최민지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 = 인컴퍼니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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