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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코로나19 성금 기부에 이어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이에 연인 전현무도 '좋아요'로 뜻을 모았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의 사진을 게재한 뒤, "함께합니다. 작은 손길들이 모이고 모여 큰 힘이 되기를. 우리 같이 이겨내요"라는 뭉클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게시물에 남자친구인 전현무도 '좋아요'를 클릭해 화제를 더했다.
이 커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선행에 나서며 귀감이 되기도.
이혜성은 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00장과 휴대용 손소독제 1,000개를 기부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2일 전현무도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그는 전현무는 "대구·경북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코로나19 환자 및 가족분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진들 모두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혜성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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