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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의 박해진과 조보아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4일 밤 방송된 '포레스트'에는 강산혁(박해진)과 정영재(조보아)가 달달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혁은 정영재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정영재는 "이걸 다 산에서 따다 만들었냐"며 맛을 본 뒤 감탄했다.
정영재는 "아침엔 보통 간단히 먹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강산혁은 "원래 이런 걸 좋아한다.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 안 만들었던 건데 이제 있지 않냐"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정영재는 "나 계속 이러고 살겠다. 360개월 할부 되냐"고 했다. 이를 들은 강산혁은 "꿈 깨라. 3600개월이다"라고 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다. 정영재는 두 갈레길에서 갈라지기 전, 강산혁에게 달려와 그의 볼에 뽀뽀하며 부끄러워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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