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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양경원이 김수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미네 반찬'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오만석, 장소연, 양경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영화 '간 큰 가족'을 2005년 2월 북한에서 촬영했었다. 그때 야외 온천에 갔는데 눈이 손바닥 반만 해"라고 털어놨다.
이에 양경원은 "후라이 까지 마라!! 눈이 무슨. 눈 맞고 사망할 일 있늬?"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김수미는 이를 인정한 후 "내 인생에서 정말 행복했다. 물은 뜨거운데 하늘에서는 눈이. 그 기억이 나서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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