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레알 소시에다드가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5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부르고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 미란데스에 1-0으로 이겼다. 지난 1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던 레알 소시에다드는 통합전적 3-1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그라나다의 4강전 승자를 상대로 다음달 19일 결승전을 치른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는 전반 41분 오야르사발이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레알 소시에다드 잘두아의 크로스를 태클로 저지하려 했던 말사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오야르사발은 왼발 슈팅으로 골문 상단을 갈랐고 레알 소시에다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