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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다채로운 해석과 충격적인 결말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N차 관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영화. 투명인간의 소름 끼치는 흔적들이 주인공 세실리아의 숨통을 조여오고, 주변 사람들의 불신 속에 투명인간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는 ‘세실리아’가 점점 피폐해져 가는 모습은 과연 ‘인비저블맨’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세실리아’가 미친 것인지 혹은 제3의 결말인지 추측과 의심을 증폭시키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파격적인 스토리텔링과 '업그레이드' 리 워넬 감독의 혁신적인 연출은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강렬한 서스펜스와 충격적인 결말을 선사하며, 개봉 후에도 결말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첫 관람에서 놓치기 쉬운 ‘인비저블맨’의 미스터리한 흔적들, ‘세실리아’의 표정이나 대사 등 결말의 단서가 되는 장면들을 발견하고 공유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충격적인 결말로 N차 관람을 유발하며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인비저블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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