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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개봉일을 연기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5일 "3월 개봉 예정이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개봉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상황에 따라 추후 개봉일 확정 고지를 안내해드리도록 하겠다"며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소리 내면 죽는 극한의 상황,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가족이 생존을 위해 놈들에 맞서면서 소리 없는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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