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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리포트: 전력 약화된 우리은행, 짜내고 짜낸 끝에 큰 산 넘었다

시간2020-03-05 21:06:1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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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아산 김진성 기자] "전력 차이는 많이 나죠."

5일 KB와 우리은행의 사실상 정규경기 우승결정전.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예년에 비해 전력이 약화됐다. 임영희 코치의 공백을 김소니아와 박지현이 메운다. 그러나 두 사람은 기복이 심하다. 김정은은 아킬레스건이 좋지 않아 정상컨디션이 아니다. 위성우 감독은 "전력 차이는 많이 난다"라고 했다.

KB도 박지수의 허리 부상이라는 악재가 있었다. 실제, 2쿼터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트랜지션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그러나 실책이 많고 우리은행보다 활동량에 떨어지면서, KB로선 박지수를 오래 쉬게 할 수 없었다.

두 팀 모두 스크린에 걸릴 때 파이트스루 혹은 스위치디펜스를 했다. KB가 2쿼터 중반 존 디펜스 프레스와 지역방어를 섞었지만,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우리은행이 2쿼터 중반 주도권을 잡은 건 영리한 박혜진 덕분이었다. 박지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걸 간파, 박지수와 매치업된 김소니아 등을 불러 스크린을 받아 지속적으로 박지수의 느린 발을 공략했다. 직접 돌파하거나 미스매치 공격을 유도했다.

2쿼터 중반 약 1분 정도 쉰 박지수는 투혼을 발휘했다. 몸싸움이 여의치 않으니 랍 패스를 그대로 슛으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때 우리은행 수비수들이 실린더를 많이 위반했다. 그러나 파울 콜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전반을 4점 리드하면서, 김정은을 통째로 아끼는 소득이 있었다.

3쿼터에 흐름이 확 바뀌었다. KB의 수비응집력이 좋아졌다. 촘촘한 스위치디펜스로 우리은행을 4분38초전까지 무득점으로 묶었다. 특히 염윤아가 박혜진을 잘 묶었다. 공격에선 박지수가 영리했다. 몸싸움이 쉽지 않은데 미드레인지에서 슈팅과 연계플레이로 팀을 이끌었다. 카일라 쏜튼은 상대 트랩에 외곽의 박지수를 잘 봤다. 3쿼터 초반 3점포와 미드레인지슛이 강렬했다.

김정은이 3쿼터 중반 4파울에 걸렸다. 김소니아가 쏜튼을 막기 시작했다. 제어가 되지 않았다. 쏜튼과 박지수, 쏜튼과 심성영의 연계플레이가 잇따라 점수로 연결됐다. 운동능력이 좋은 쏜튼이 무리하지 않았고 해결해야 할 때 했다. KB가 5~10점 리드를 잡기 시작했다.

KB도 위기가 왔다. 4쿼터 초반 박지수와 심성영이 잇따라 4파울에 걸렸다. 박지수가 잠시 쉬는 사이 우리은행 그레이가 골밑을 장악했다. 그러나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김정은이 빠졌고, 박혜진의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다만, 전체적으로 수비활동량을 늘리면서 끈질기게 추격했다. 김소니아의 3점포로 1점차까지 추격.

56초전. KB가 아웃 오브 바운드에서 실책을 범했다. 박지현의 스틸과 김소니아의 역전 레이업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후 다시 다시 공격권을 가졌고, 11.5초전 상대 U파울로 승부를 갈랐다. 박혜진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었다. 결국 김정은이 아프고, 뎁스가 약해졌지만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이었다. 절체절명의 승부처에 수비전과 리바운드로 거함 KB를 넘었다. 54-51 승리.

이제 우리은행은 KB에 0.5경기 앞서간다. 더구나 KB보다 1경기 덜 치른 상황. 상대전적 4승2패 우위를 확정하면서 잔여경기서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2년만에 정규경기 우승 및 챔피언결정전 직행이 보인다. 매직넘버는 3.

[우리은행 박혜진(위), 그레이(아래). 사진 = 아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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