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19위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로지(파72, 7454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아놀드파머 인베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공동 19위다.
임성재는 2일 끝난 혼다 클래식에서 PGA 생애 첫 우승컵을 들었다. 단독선두 맷 에브리(미국, 7언더파 65타)에게 5타 뒤진 채 대회를 시작하면서 상위권 도약 가능성을 키웠다. 9번홀,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 12~13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강성훈(CJ대한통운)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 공동 11위로 시작했다. 그러나 안병훈(CJ대한통운)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1위, 이경훈, 김시우(이상 CJ대한통운)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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