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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중국을 강타한 가운데 일부 미용실에서 획기적 서비스를 마련했다.
6일 MBC에 따르면, 중국 스촨성의 한 미용실은 긴 막대기에 붙은 솔로 머리를 감고, 특수 제작한 가위로 머리를 손질했다.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손님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거리두기 미용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것이다.
손님이 요청을 하면 미용사들은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특수 도구로 머리를 손질한다.
MBC는“머리를 감기는게 아니라 마치 페인트칠을 하는 것 같다”는 네티즌 반응을 전했다.
[사진 = MBC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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