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이 영화 '서치 아웃'으로 4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서치 아웃'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
'서치 아웃'은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SNS와 범죄를 접목시킨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까지, 2020년 스크린에서 가장 신선한 조합으로 4월 극장가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먼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넓은 스펙트럼의 필모그래피를 가진 연기파 배우 이시언이 경찰 지망생 성민 역을 통해 자신의 옷을 입은 듯한 찰떡 연기를 선보인다.
김성철은 '취준생' 준혁 역할로 분한다. SNS 인플루언서지만 현실은 자존감 낮은 인물로, 김성철은 대한민국 청년들을 대표하는 현실적인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그는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꾸준하게 활동하며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아스달 연대기'에 이어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와 영화 '아빠는 딸' '마약왕' 등 배우로 발돋움한 허가윤은 흥신소 브레인 해커 누리 역할을 맡았다.
오는 4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얼굴도, 표정도 알 수 없는 베일에 감춰진 인물이 의문의 SNS 메시지를 받은 핸드폰을 들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당신의 일상이 표적이 된다'라는 카피는 불특정 다수와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화두를 던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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