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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더 베인(채보훈)이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열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더 베인이 가창에 참여한 '이태원 클라쓰' OST Part. 10 '직진'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직진'은 꿈을 향해 질주하는 박새로이(박서준)의 거침없는 질주본능을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록 사운드로 담아낸 트랙이다.
더 베인은 묵직하고 단단한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자신의 소신을 저버리지 않는 박새로이의 캐릭터를 더 빛나게 할 예정이다.
지난해 JTBC '슈퍼밴드'를 통해 강렬하고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던 더 베인은 데뷔 초부터 국내 주요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인정받아 온 1인 밴드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배가본드', '타인은 지옥이다', '구해줘'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캐릭터 짙은 보컬을 들려준 바 있다.
밴드 퍼플레인으로도 활동 중인 더베인 채보훈은 김하진, 양지완, 이나우, 정광현과 함께 지난달 28일 퍼플레인의 첫 번째 싱글 'The King Must Die'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 JTBC스튜디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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