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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존박이 "냉면과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는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냉면 마니아'로 알려진 존박은 이날 "여전히 냉면을 잘 먹냐고 질문받는다. 요즘엔 냉면과 살짝 별거 중이다.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있는데 부담스럽다. 놔줄 때가 된 것 같다"며 "어린 친구들이 '냉면 형', '냉면 오빠'라고 부른다. 가끔 특별한 날 먹긴 한다. 끊을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 빠진 음식을 묻자 커피를 꼽으며 "예전에는 커피를 잘 마시는 편이 아니었다. 적으면 두 잔, 많으면 네 잔까지 마신다. 운동하면서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며 "여러가지 블렌드의 캡슐로 많이 즐긴다"고 말했다.
[사진 = MBC FM4U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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