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곰별곰TV, 각종 음원 역주행 일으킨 ‘임영웅 효과’ 집중 조명

케이팝 부터 최근 화제의 중심에 있는 트로트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예리한 분석과 정보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연예전문 유튜브 채널 ‘돌곰별곰TV’는 최근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소식을 담으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미스터트롯'에서 응원투표 4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첫 무대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히고 있는 임영웅은 '감성히어로', '지금은 영웅시대' 등으로 불리며 ​각종 관련 영상에서도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29일 기준 네이버TV '미스터트롯' 채널에서는 임영웅이 선보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가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돌곰별곰TV’는 영상을 통해 해당 무대의 반응을 담았는데 내용에 따르면 노사연은 “눈물이 난다. 그 나이를 살아보지 않았는데 눈물 날 정도로 감정 표현을 하는 것에 감동 받았다. 제 마음이 흔들렸다. 고맙다”라고 평했으며, ​조영수는 “듣는 사람도 숨죽이고 한 글자 한 글자 새겨 듣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가수다. 제가 더 할 수 있는 칭찬은 없는 것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노래 첫 소절부터 관객들을 압도한 '보라빛 엽서' 무대는 방송 이틀 만에 조회 수 100만을 돌파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미스터트롯' 최초로 앵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돌곰별곰TV’는 임영웅의 활약으로 인한 원곡의 역주행 현상도 조명하며, “3월 1일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 인기곡에는 화제가 되었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보라빛 엽서’등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원곡 가수가 부른 옛 영상도 함께 관심을 끌며 젊은 세대까지 1980~1990년대 당시 문화를 새롭게 향유하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각종 연예계 정보와 대중들의 반응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돌곰별곰TV’는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예고하고 있으며, 이 밖에 인기 영상 또는 업로드 소식은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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