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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컬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40)과 배우 연송하(3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결혼식을 미뤘다.
연송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이 5월 2일로 연기되었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5월의 신부라도 될 수 있어서 괜찮지만 사망자도 생기고 확진자는 더 늘고 경제는 타격을 많이 입어 걱정이 크다"며 "5월엔 시집가고 싶다. 시집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당초 두 사람은 오는 14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오는 5월 2일로 날짜를 변경했다.
[사진 = 연송하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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