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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복면가왕'에서 5연승 가왕 '낭랑18세' 가수 소찬휘를 이긴 화제의 가왕 '주윤발'의 첫 번째 방어전이 시작된다.
이번주 방송에선 판정단으로 트로트 대세 송가인과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하나, 천둥호랑이 가수 권인하, 개그맨 박성호, 신인그룹 동키즈의 문익&재찬까지 합류해 추리에 풍성함을 더한다.
최근 촬영 당시 실력파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송가인은 한 복면 가수의 정체에 "알 것 같다"고 단언하며 첫 판정단 출연부터 남다른 추리력을 자랑했다. 송가인은 복면 가수의 창법까지 자세히 분석하며 특정 인물일 것으로 추리했는데 이에 개그맨 김구라도 동의하며 송가인의 발언에 힘을 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유난히 어정쩡한 걸음과 기이하게 꺾인 발목으로 "뭔가 숨기는 게 있다"는 의심을 받은 복면 가수가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판정단들은 복면 가수의 발 모양이 아무래도 수상쩍다며 옷에 뭔가 장치가 있는 게 아니냐고 의심했다.
8일 오후 6시 2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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