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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일본 공연이 취소 위기에 처했.
슈퍼주니어는 6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정부가 어제 발표한 입국자 억제책으로 인해 슈퍼주니어 공연 개최는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 역시 "일본 사이타마 공연이 취소됐다"며 "향후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25일과 26일 일본 사이타마 슈 퍼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본 측이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로 인해 공연이 어려운 상황이다.
슈퍼주니어 뿐만 아니라 이후 한국 가수들의 일본 공연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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