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칸 국제영화제 신청자가 지난해에 비해 9% 늘었다고 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을 11월로 연기하는 등 전 세계 영화시장이 휘청이고 있지만, 칸 국제영화제는 예정대로 행사를 치를 전망이다.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4월 16일 경쟁작 등 오피셜 섹션 리스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과연 칸 국제영화제가 코로나 19 여파를 뚫고 예정대로 행사를 무사히 치를지 영화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제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한편, 지난해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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