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한화 퓨처스 선수단도 조기 귀국한다.
한화 이글스는 7일 "일본 고치와 다카마쓰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한화 퓨처스 선수단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진 7일 캠프를 종료하고,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라고 밝혔다.
최원호 퓨처스 감독 및 코칭스태프 8명, 선수 30명 등으로 구성된 한화 퓨처스 선수단은 지난 2월 10일부터 일본 고치에서, 3월 1일부터는 다카마쓰로 이동해 캠프를 진행해 왔다.
선수단은 당초 오는 14일 귀국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일본 정부의 한국인 입국 제한 강화 방침에 따른 항공편 중단 가능성에 따라 입국일을 앞당기게 됐다.
한화 퓨처스 선수단은 귀국 후 서산전용연습구장에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화 선수단.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