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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특급 웃음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웃지마 숨바꼭질이 펼쳐졌다.
블루와 레드, 두 팀으로 나뉘어 서로를 웃기지 않고 숨바꼭질을 시작했다. 각 팀은 서로를 웃길 방안을 연구했다.
지석진은 분장을 걱정하는 송지효는 보며 "첫마디가 한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지효 네가 안에 들어가서 담배만 피워도 웃길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지효 역시 노는 언니 리액션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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