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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
미국 12UP가 8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020시즌 더 좋아질 수 있는 세 가지 이유에 대해 밝혔다. 간판타자 폴 골드슈미트가 압도적인 시즌을 보낼 것으로 내다봤고, 젊은 선수들이 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선발로테이션이 치명적이라고 했다. 에이스 잭 플래허티를 축으로 다코타 허드슨, 아담 웨인라이트가 뒤를 받친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선발진 복귀를 노리고, 김광현이 가세했다.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지만 대체자원들은 있다.
12UP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가장 압도적이었던 플래허티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유력 후보다. 허드슨은 여전히 견고한 반면, 마이콜라스와 마르티네스는 압박 상황에서 버틸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웨인라이트도 5일에 한 번씩 등판할 수 있는 베테랑 투수"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12UP는 "새롭게 계약한 한국인투수 김광현은 한국에서의 풍부한 경력을 감안할 때,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선발로테이션은 디비전(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최고이고, 내셔널리그 최고수준의 LA 다저스 선발진에 도전할만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광현은 KBO리그 SK 와이번스 시절 숱한 한국시리즈 우승 등 산전수전을 겪은 베테랑이다. 생애 첫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서도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뉴욕 메츠전서 1이닝 무실점,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선발등판)서 2이닝 무실점, 6일 메츠전서 2이닝 무실점했다. 시범경기 중간전적은 3경기 5이닝 무실점.
[김광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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