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가 끝내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로 만족했다. 최지만(29)은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 위치한 샬럿스포츠파크에서 벌어진 2020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최지만은 결장했다. 네이트 로우가 1루수로 나섰고 마이크 주니노가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탬파베이는 1회초 콜린 모란의 좌익수 앞 적시타에 1점을 뺏겼으나 2회말 미치 켈러의 폭투로 얀디 디아즈가 득점, 1-1 동점을 이뤘고 5회말 오스틴 메도우스 유격수 땅볼 때 윌리 아다메스가 홈플레이트를 밟아 2-1 역전에 성공했다. 9회초 잘리 틸슨의 좌전 적시 2루타로 2-2 동점이 됐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조쉬 플레밍은 3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탬파베이는 플레밍에 이어 애런 루프, 닉 앤더슨, 올리버 드레이크, 브룩스 파운더스, 애런 슬레저스, 샘 맥윌리엄스가 차례로 나왔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