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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지호가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종영 소감을 9일 밝혔다.
오지호는 극 중 여심을 훔치는 유머 감각과 미모 등을 자랑하는 감풍기로 분해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이는 코믹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오지호는 소속사 이엘라이즈를 통해 "긴 호흡을 가져가는 주말드라마는 처음인데, 많은 선후배 연기자분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짧게 지나간 기분이다. 선배 연기자 분들 보면서 많이 배웠고 첫 촬영부터 호흡이 잘 맞아 편안하게 촬영했다. 여운이 길게 남을 드라마"라고 했다.
그러면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두 번은 없다'를 지켜봐 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또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호가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악몽'이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이엘라이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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