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아무도 모른다' 소년 안지호는 왜 추락했을까.
9일 SBS 월화드라마 (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의 제작진은 고은호(안지호)가 빌딩 옥상에서 추락할 당시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어른보다 더 어른같이 따뜻한 마음씨로 주인차영진(김서형)의 마음을 달래주던 소년 고은호가 늦은 밤 어느 빌딩 옥상에서 추락했다. 추락 직전 소년의 얼굴 가득했던 생채기. 추락 후 소년의 눈에서 흐르던 눈물. 대체 이 소년에게 벌어진 일이 무엇인지 시청자들은 가슴 아픈 궁금증을 품게 됐다.
이런 가운데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이 소년의 추락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년의 비밀과 추락이 궁금해서 한 번, 소년의 눈빛이 애처로워서 또 한 번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진은 추락 직전 옥상 난간에 선 고은호의 모습, 추락 후 자동차 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고은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소년 고은호의 표정과 눈빛, 고은호를 둘러싼 슬프고도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이를 그려낸 배우 안지호의 표현력도 감탄을 자아낸다.
추락 직전 고은호는 차영진에게 무언가를 털어놓으려 했으나 차마 입을 떼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그런가 하면 학교에서 고은호는 각기 다른 이유로 두 명의 친구들과 심상치 않게 엮여 있다. 고은호에게서 돈을 가져가는 아이 주동명(윤찬영)과 고은호의 눈치를 보는 아이 하민성(윤재용). 또 고은호는 중학생이 가질 수 없을 만큼 큰 액수의 현금도 남몰래 숨겨놓고 있다.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오늘(9일) 방송되는 3회에서 차영진이 고은호의 추락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