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과 박훈이 만났다.
9일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김서형과 박훈의 첫 대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이 본격적으로 고은호의 발자취를 쫓기 시작한 차영진(이서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곳에 의문투성이 어른 백상호(박훈)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차영진은 고은호가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건물 옥상에 올라왔다. 난간에 몸을 기댄 채 땅을 내려다보는 차영진의 모습이, 멀리서 비쳤음에도 절실하고 안타깝다. 이때 백상호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상호는 무언가 의심하듯 의뭉스러운 표정과 눈빛으로 차영진을 지켜보고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차영진과 백상호가 마주 선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작진은 "3회에서는 고은호의 추락과 관련된 숨은 이야기들이 하나 둘 드러나기 시작한다. 차영진은 고은호가 털어놓으려 했지만 말하지 못했던 것들을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고은호의 추락과 어떤 관계가 있는 백상호와 마주하게 된다.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대화 속에서 어떤 단서들이 나올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