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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첫 번째 OST가 공개됐다.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추적극으로, 데뷔 이후 첫 단독 주연을 맡은 김서형의 강렬한 열연,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 등이 조화를 이뤄 역대급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9일 오후 6시 공개된 첫 번째 OST '온기'의 가창자로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사, 작곡, 프로듀서로서 재능을 입증한 아티스트 선우정아가 발탁됐다. 선우정아는 2006년 'Masstige' 앨범을 발매하며 데뷔한 이후,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그녀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많은 리스너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곡 '온기'는 드라마 1, 2회 때부터 극중 차영진 (김서형)과 고은호 (안지호)가 함께하는 장면에 삽입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곡이다. 각 캐릭터가 갖고 있는 상처와 아픈 기억들을 서로 위로하고 달래주는 이 노래는 선우정아만의 감성과 음색, 풍부한 가창력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곡명 그대로의 따뜻함으로 위로를 전한다.
한편,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 화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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