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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폭풍 눈물을 쏟았다.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즌3 측은 9일, '유재석의 눈물? 도대체 유퀴즈에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첫 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15초 분량의 영상엔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나란히 앉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및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영상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유재석이 오열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저는 잘 지내고 있다. 모두 잘 지낸다"라는 의료진의 말에 연신 흐르는 눈물을 훔쳤다.
이내 유재석은 "모르겠다. 자꾸 괜찮다고 하시는데 마음이 아파서"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해당 영상은 10일 오전 기준, 벌써 25만 8,646명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슬프다. 유느님이 이렇게 우니까 더더욱 슬프다", "이 15초짜리 영상을 보고 저도 눈물이 난다. 모두 힘내세요", "유느님도 몸 관리 잘하시길", "진심 100% 담긴 눈물이다. 의료진 모두 다 힘내세요", "최전선에서 일해주시는 의료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울지 마세요. 저도 마음 아프다", "1초만 봤는데도 눈물이 나서 도저히 못 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기를 그리는 예능이다. 내일(11일) 오후 9시, 세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 = tvN]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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