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자신의 누나인 농구선수 하은주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하승진과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한 청취자는 하승진에게 "누나 하은주 씨의 요리 솜씨가 좀 늘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하승진은 "최악이다. 결혼 못 했다. 그 요리솜씨로 결혼하면 큰일 난다"며 "오리도 유전인 것 같다. 엄마도 요리 솜씨가 최악이었는데, 만약 엄마 요리 솜씨가 좋았다면 2m40cm까지 컸을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SBS 파워 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